우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
이 문서는 완성된 조직의 자서전이 아니다. 오히려 아직 충분히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드는 기준이다.
기준이 있다는 것의 의미
기준이 있다고 기준대로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. 기준이 있다는 것은 **“우리가 어디로 가려는지 알고 있다”**는 뜻이다. 도달하지 못한 기준도 가치가 있다.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개선의 시작이기 때문이다.
이 문서의 한계
- 여기에 쓰인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고 있지는 않다
- 여기에 쓰이지 않은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다
- 시간이 지나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
- 한 번 읽는다고 내재화되지 않는다
이 문서를 대하는 태도
이 문서를 지키는 척하는 것은 최악이다. 기준을 높이 세워놓고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면, 문서는 장식이 되고 구성원은 냉소하게 된다.
올바른 태도는:
- 문서를 참조하되 현실과 비교한다
- 현실이 문서와 다르면 현실을 수정하거나 문서를 수정한다
- 수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
- 완벽을 기다리지 않고, 더 나아지는 데 쓴다
마지막 문장
우리는 완성된 조직이 아니다. 계속 나아지고 있는 조직이다. 이 문서는 그 과정의 기준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