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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끝낸 뒤 복기하는 법

일을 끝내는 것으로 끝나면 경험이 쌓여도 역량은 정체된다. 무엇이 잘됐는지보다 잘됐는지를 남겨야 다음에 재현할 수 있다.


복기의 구조

질문목적
결과가 예상과 같았는가?가설 검증
예상과 다르다면 왜 달랐는가?원인 분석
잘된 것은 무엇이고 왜 잘됐는가?성공 요인 추출
다음에 다르게 할 것은 무엇인가?개선 포인트 도출
이 경험에서 팀이 가져갈 것은 무엇인가?자산화

”왜”를 남기는 이유

“이 캠페인이 잘됐다”만 기록하면, 다음에 같은 조건이 아닐 때 재현할 수 없다. “이 캠페인이 잘된 이유는 X 타깃에 Y 메시지가 맞았기 때문이다”까지 기록하면, 조건이 달라져도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.

복기 타이밍

  • 즉시 복기: 일이 끝난 직후 5~10분. 기억이 생생할 때
  • 주간 복기: 주간 정리 시 이번 주 핵심 교훈 1~2개
  • 프로젝트 복기: 큰 프로젝트 종료 후 구조화된 회고

안티패턴

  • 끝냈으니 다음 일로 바로 넘어간다
  • “잘됐다/안 됐다”만 기록하고 원인을 남기지 않는다
  • 복기를 했지만 다음 실행에 반영하지 않는다

복기의 가치는 기록 자체가 아니라 다음 실행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.

관련: Ch.09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, Ch.27 학습 속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