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직 언어를 맞추는 법
같은 단어를 쓰면서 다른 뜻으로 이해하면 협업이 무너진다. 핵심 개념의 정의를 맞추는 것이 조직 학습의 기반이다.
왜 언어를 맞춰야 하는가
| 언어가 안 맞을 때 | 언어가 맞을 때 |
|---|---|
| ”성과”를 각자 다르게 정의한다 | ”성과 = 순LTV”로 통일한다 |
| ”좋은 방문”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 | 좋은 방문의 조건이 정의되어 있다 |
| 같은 회의에서 다른 그림을 그린다 | 같은 개념으로 같은 문제를 본다 |
| 오해가 반복된다 | 오해가 줄어든다 |
맞춰야 할 핵심 개념
이 책에서 다루는 개념들이 우리의 공통 언어다.
- 효과와 효율 — 올바른 일 vs 빠른 일
- 레버리지 — 투입 대비 영향
- 병목 — 전체를 결정하는 가장 좁은 지점
- 좋은 마찰과 나쁜 마찰 — 보호하는 마찰 vs 비용만 만드는 마찰
- 순LTV — 환불 제외 장기 가치
- 코호트 — 같은 시점 유입 고객 집단
- 아웃바운드/인바운드 — 유입의 발생 원리
언어를 맞추는 방법
1. 핵심 용어를 정의한다. 이 책이 그 역할을 한다.
2. 정의된 용어를 실제 업무에서 사용한다. 정의만 있고 안 쓰면 형식이다.
3. 해석이 다를 때 정의를 확인한다. “우리가 말하는 X가 같은 X인가?”를 묻는다.
안티패턴
- 각자 자기 언어로 보고한다
- 용어를 정의했지만 아무도 안 쓴다
- 같은 단어를 다른 뜻으로 쓰면서 합의한 것으로 착각한다
공통 언어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. 반복해서 사용하고, 해석이 갈릴 때마다 정의를 확인하며 점진적으로 맞춰간다.
관련: Ch.01 왜 이 문서가 필요한가, Ch.03 이 책을 읽는 법